현재가 최대 정체 시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쪽으로는 이렇게 덕평을 중심으로만 40km 넘게 막힙니다.
현재 오전 11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6시간 반, 서울에서 대전까지 3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해안고속도로가 그나마 낫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충청권이나 경기권을 중심으로 극심한 정체는 계속되고 있는데요. 먼저 자세한 구간 중부고속도로입니다.
하남쪽으로는 서청주 부근에서 두 건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모두 1차로쪽에서 사고가 발생을 했습니다. 모두 다 혼잡한 상황이니까 사고 처리 작업하는 데 조심해서 지나기고요.
경기 지역에서 충청권에서만 지금 20km 넘는 정체 계속됩니다.
영동고속도로 외곽쪽으로는 신갈에서 양재터널 덕평에서 여주 휴게소까지 각각 17km 구간씩 막히고 문막에서 새말까지 무려 28km 구간 횡성에서 봉평 터널도 무려 13km 구간 많이 밀립니다.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양양쪽으로는 강일에서 가평까지 동홍천을 포함해서 40km 넘는 정체가 극심하게 이어져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움직이느라 피곤하시죠?
곳곳에 폭염경보와 주의보까지 발효중이어서 날이 뜨겁습니다.
이럴 때는 장시간 운전까지 하다 보면 쉽게 졸음운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 두 시간마다 한 번씩은 꼭 쉬었다 가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 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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